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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현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넥스트 BTS’ 수식어 감사…빌보드 ‘핫 100’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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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10. 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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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이름의 장 FREEFALL MEDIA SHOWCASE (2)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가 날 것 그대로의 청춘을 담은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로 돌아온다.

투바투가 오는 13일 오후 1시에 발매하는 '이름의 장: 프리폴'은 현실로 활강하는 순간에서 시작해 마침내 대면한 현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앨범이다. 이들은 앨범 발매에 앞서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2년 4개월 만에 나온 3번째 정규앨범이다. 우리가 그리는 청춘을 어떻게 보고 들을지 기대된다. 투바투스러움을 담기 위해 치열한 고민을 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있는 활동을 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은 질주감 있는 멜로디와 묵직한 비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있는 그대로 바라본 현실은 마냥 아름답지는 않지만 이 고통마저 숙명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소년들의 의지를 가사로 담았다.

멤버 수빈은 "'체이싱 댓 필링'을 녹음하면서 요즘 청춘이 느끼는 현실에 대해 고민했다. 사실 현실은 지치고 많이 버거운 거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꿈과 목표를 위해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번 신곡도 꿈을 위해 쉼없이 달려가는 청춘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범규는 "보깅을 접목한 안무의 포인트도 있다"고 말했고 휴닝카이는 "전작인 템테이션과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에선 유혹을 마주한 소년들이 성장하기를 주저했다면, 이번에는 유혹을 이겨낸 청춘들이 꿈과 희망을 쫓아간다는 이야기를 그렸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체이싱 댓 필링'을 포함해 '그로잉 페인(Growing Pain)' '백 포 모어(Back for More) (TXT Ver.)' '드리머(Dreamer)' '딥 다운(Deep Down)'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물수제비' '블루 스프링(Blue Spring)' '두 잇 라이크 댓(Do It Like That)' 등 총 9곡이 수록된다. 멤버들이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태현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 뉴웨이브 장르인 타이틀곡부터 하드록, 팝, 인디 등 여러 장르를 투바투 색깔로 녹여냈다"고 말했고 수빈은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장르도 있고 처음 합을 맞추는 작가님도 있어서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썼다. 색다름 속에 투바투스러움을 넣으려 했다"고 강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바투의 전작인 '슈가 러시 라이드'는 팬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대한 부담에 대해 태현은 "하나 확실한 건 이 앨범의 퀄리티, 곡 퀄리티는 자신 있다. 진정성 있게 표현한 부분들을 대중들도 알아주지 않을까 한다"며 "자연스럽게 '슈가 러시 라이드'와 다른 매력으로 어필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투바투는 지난 달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처음으로 퍼포머로 참여했다.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와 함께 미발표곡 '백 포 모어'의 무대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범규는 "미국 시상식 무대가 처음이고 미발표곡 무대를 하는 거라 평소보다 많이 긴장을 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즐겨줘서 재밌게 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온다면 최고의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수빈은 "실감이 안 나는 영광스러운 순간이 많았다. 우리가 전 세계에 K-팝을 알리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는 원동력이 되더라"라고 했고 연준은 "열기가 뜨거워진 만큼 책임감도 커진다. 아직 이루고 싶은 게 많아서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려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투바투는 큰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연준은 "앞으로 더 많은 모아(팬클럽) 분들을 만나고 싶다. 또 목표는 크게 잡아야 된다. 이번 저희의 '체이싱 댓 필링'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올라가면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현재 투바투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2023 MTV 유럽 뮤직어워드'에 '베스트 송' '베스트 K-팝' '비기스트 팬스' 등의 부문에서 수상 후보에 랭크되며 K-팝 팀 중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투바투를 두고 '넥스트 BTS(방탄소년단)'이라는 수식어도 생겼다. 수빈은 "우리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이어 K-팝에 조금이라도 기여를 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적이고 만족스럽다. 하지만 저희는 저희만의 음악과 색깔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태현은 "수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지만 상을 많이 받게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양한 장르를 해온 투바투는 "장르를 택하기 전에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가 먼저다. 그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전하는데 어떤 장르가 어울릴지 고민한다"며 "힙합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 계속 도전을 하면서 투바투 자체가 그 장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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