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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 14매치 치킨으로 순위 싸움 긴장감 조성...한국 순위 변동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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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12. 03. 21:34

PGC 2023 그랜드 파이널 3일차 14매치 경기 결과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이 그랜드 파이널 3일차 14매치 승리하며 순위 싸움에 혼돈을 줬다.

한국 팀은 특별한 순위 변동 없이 다나와는 2위를 유지했고 베로니카 세븐 펀핀 10위, 젠지는 16위를 기록했다.

3일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가 방콕 컨벤션 센터 홀(BCC 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14매치는 미라마에서 다시 시작됐다. 페이즈 클랜과 티라톤 파이브는 창고지역에서 다소 격한 인사치례를 선보였다. 페이즈 클랜은 뜻밖의 소닉스의 지원사격이 겹치면서 티라톤 파이브를 제압하고 3킬 포인트를 뽑아냈다.

차량으로 이동하던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도로변에 매복한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과 케르베루스 이스포츠에게 불시 검문에 전멸 당했다.

다나와는 출장을 나간 '이노닉스'와 '로키'가 갈비뼈 능선을 오르는 17게이밍을 찍어누르면서 자신들 바로 밑에 있는 경쟁자를 제거했다. 이후 인근에 있던 젠지 인원 2명을 추가적으로 잡아내고 포인트를 쌓아 올렸다.

뉴해피는 능선 아래에서 기습적인 수류탄으로 다나와의 기세를 꺾었고, 수적 우위를 활용한 인원 산개로 다나와를 잡아냈다.

베로니카 세븐 펀핀 '규민'은 단신으로 살아남아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 데이트레이드 게이밍과 TOP3를 형성했다.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은 엎드려 잠복해있던 데이트레이드 게이밍을 캐치한 후 빠르게 탈락시켰다.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은 엄폐물 없이 방황하던 베로니카 세븐 펀핀 '규민'마저 제압하고 치킨을 먹으면서 촘촘한 순위 싸움을 예고했다.
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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