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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후의 명곡' 특집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문을 연 김호중은 '챔피온스'를 부르며 등장, 여기에 20명의 합창단이 무대를 꽉 채우며 힘찬 오프닝을 장식했다. 또 중간 '아리랑'이 삽입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용기를 건넸다.
이어진 무대의 주인공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대사 클라씨였다. 클라씨는 '윈터 블룸'을 비롯해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의 신청곡 '힘내' 무대를 소화했다.
'불후의 명곡' 최다 트로피 보유자인 정동하는 자신의 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무대를 선사했다. 정동하는 "제 에너지를 가득 드릴 테니 선수 여러분들 메달 많이 따시라"고 응원했다. 이어 스피드 스케이팅 모태범 선수의 신청곡 '나를 외치다' 무대로 출중한 가창력과 특유의 샤우팅을 마음껏 뿜어내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정동원이 개발한 인공지능 아이돌 JD1이 '불후의 명곡' 데뷔 무대에 나섰다. JD1은 자신의 데뷔곡 '후 엠 아이'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와 컬링팀 팀킴이 신청한 곡 '슈퍼스타' 무대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응원했다. 무대를 본 김호중은 "정동원 개발자보다 JD1이 노래를 더 잘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리베란테는 "로봇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감성을 따뜻하게 해 줘 신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으로 호명된 무대의 주인공은 윤하였다. 윤하는 자신의 히트곡 '비밀번호 486'과 '사건의 지평선'을 연달아 불렀다. 시작부터 방방 뛰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윤하는 20년간 쌓아 놓은 내공을 여과 없이 뿜어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사건의 지평선'을 통해서는 몽환적이면서도 희망찬 분위기를 선사했다.
오프닝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 김호중은 팬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곡 '빛이 나는 사람'을 부르며 자리한 관객들에게 밝은 빛을 선사했다. 무대 후 김호중은 "많은 분들이 저를 빛나게 해주시는데 제가 그 분들을 빛나게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곡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리베란테가 무대에 올라 'Tiritomba'를 함께 불렀다. 어부들의 노동요인 이 곡은 김호중과 리베란테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강력한 에너지를 이끌며 무대를 압도했다.
1부의 마지막은 코요태가 장식했다. 최장수 혼성그룹인 코요태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든 걸 잊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무대에 올랐다. 코요태는 '만남'과 '비몽'을 선곡, 여느 때보다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주도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오랜 시간 이어온 코요태만의 에너지와 찰떡 호흡이 모두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하고 향수를 자극했다.
이번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들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각 출연 아티스트들의 히트곡 역시 더해지며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했다. 이밖에 트로트 3형제 김호중, 이찬원, JD1이 4년 만에 협동 무대를 펼쳐내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