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간 빈지노 프리폼 세션 최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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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18일 오전 서울 애플스토어 '애플 홍대'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었다. 대학가 한복판에 위치한 애플 홍대는 학생·가족 고객을 포함한 지역 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활용을 위한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을 무료로 선보이기도 한다.
애플 홍대에는 10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하며 고객들의 제품 체험 및 구매를 돕는다. 최신 아이폰15 라인업, M3 칩 제품군을 탑재한 새로운 맥 라인업, 애플 최초의 탄소 중립 제품인 애플워치 라인업은 물론, 청룡의 해를 기념해 한국에서 최초 출시되는 설맞이 스페셜 에디션 에어팟 프로까지 1대1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애플은 신학기 기간을 맞이해 학생 및 가족 고객이 애플 스토어를 포함한 리테일 채널을 통해 맥이나 아이패드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교육할인 프로모션도 펼친다. 할인 자격 대상의 고객은 3월13일까지 신학기 프로모션을 통해 특정 맥 구매 시 에어팟을, 아이패드 구매 시 애플펜슬을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애플은 1~3월 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맥 및 아이패드로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학교 생활에 도움을 주는 영감 가득한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여는 투데이 앳 애플 세션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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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폼 앱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그림·사진 등을 한 곳에 모아 2024년 비전 보드를 제작하는 식이다. 또한 해당 세션에서는 애플 뮤직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빈지노의 공간 음향 버전의 싱글 'Train'에 담긴 영감도 엿볼 수 있다.
이 세션은 다음달 9일까지 매일 오후 5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애플 홍대에서만 진행된다. 그 이후에는 '애플과 함께 위풍당당 대학생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일본 및 호주 내 애플 스토어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애플은 지난 2018년 대한민국에 첫 번째 스토어인 애플 가로수길을 개장한 이래 여의도, 명동, 잠실, 강남, 하남에 스토어를 지속 개장하며 한국에서의 입지를 넓혀왔다. 지난해 초 애플 강남 개장 이후 최근 1년 동안만 3개의 애플스토어(강남·하남·홍대)가 문을 열었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애플 리테일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애플의 최첨단 기술과 홍대 커뮤니티의 창의력 넘치는 열정이 한데 모인 이 새로운 매장은 국내 고객과 애플이 함께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탄생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