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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사거리 30% 늘어난다…155mm 사거리연장탄 올해부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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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4. 02. 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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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mm 사거리 연장탄 발사 장면 /방위사업청
한국군 주력 자주포 K9의 포탄 사거리를 최대 30% 연장하는 155㎜ 사거리연장탄 사업 체계개발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방위사업청은 6일 대전 ㈜풍산 연구원에서 '155㎜ 사거리연장탄 체계개발 종료회의'를 실시하고 성공적인 체계개발 완료를 알렸다.

155㎜ 사거리연장탄 사업은 지난해 8월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같은 해 12월 국방규격이 제정됐다. 이번 체계개발 완료에 따라 K9 자주포의 최대 사거리는 41㎞에서 60㎞ 이상으로 대폭 확장된다.

새 155㎜ 사거리연장탄은 무게는 40㎏ 가량으로 크기 등 규격도 기존 양산탄과 같다 이에 현재 운용 중인 K9이나 견인포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155㎜ 사거리연장탄 체계개발에 성공한 ㈜풍산과 육군, 해병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개발에 기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155㎜ 사거리연장탄 개발 성공은 우리 군 포병전력 증강은 물론이고, 전 세계 155mm 자주포를 운용하는 국가뿐만 아니라 K9 자주포와 연계한 수출을 적극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은 올해 계약을 체결하고 155㎜ 사거리연장탄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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