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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홍씨 소유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주거용 오피스텔이 오는 26일 경매에 부쳐진다.
이 오피스텔은 공급면적 226.36㎡형으로, 감정가는 4억7500만원이다.
등기부등본상 홍씨는 2002년 준공된 이 건물을 분양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홍씨의 형제가 2012년 전입했다.
이 오피스텔 건물은 공급면적 153∼259㎡형으로 구성됐으며 백석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같은 평형대가 지난해 4월 감정가와 비슷한 4억7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 오피스텔은 홍씨가 파산 선고를 받기 전인 지난해 4월 경매 신청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