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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달라진 일상…삼성, ‘고무장갑·걸레’ 노고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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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4. 06. 14. 08:50

집안일과의 작별…이색 전시 선봬
강남구 게릴라 팝업 전시 등 운영
HAVE A GOOD AI LIFE 집안일과의 작별展 (1)
삼성전자가 전시회 '집안일과의 작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시회 '집안일과의 작별'을 선보인다. 세상에 없던 AI(인공지능) 생활로 달라질 일상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는 주제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구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 게릴라 팝업 전시를 시작으로 전국 삼성스토어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삼성 AI의 등장으로 사용 빈도가 줄어든 생활용품 5종을 소개한다. 고무장갑, 바닥 걸레, 세제 계량컵 등이다. 작별전이라는 진지한 컨셉을 밝고 유쾌한 공간에서 엉뚱함을 가미해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펀슈머 트렌드를 반영해 세상에 없던 AI 라이프를 색다르게 전달하고자 이번 팝업 전시를 기획했다"며 "일상 속에 스며든 AI 라이프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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