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중기청, 글로벌 빅데이터 활용 바이어 발굴 지원센터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20010010474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3. 20. 09:18

글로벌 무역 빅데이터 플랫폼 이용한 바이어 발굴 서비스 제공
1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어발굴 지원센터는 지난해 처음 운영됐으며 글로벌 무역 빅데이터 플랫폼(아브람스 월드 트레이드 위키)을 활용해 기업들이 해외시장 조사와 유망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총 72개사를 지원했으며 참여기업 대부분 글로벌 무역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브람스 월드 트레이드 위키 플랫폼은 전 세계 193개국에서 수집된 4억 건 이상의 무역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특정 국가에 대한 시장 동향을 분석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은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HS 코드를 기반으로 원하는 지역의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다.

올해 운영되는 바이어 발굴 지원센터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5층에서 운영되며 상반기(4월)와 하반기(9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과 서울중기청 엑스포트클럽 회원사 등 바이어 발굴을 희망하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지방중기청 누리집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