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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발굴 지원센터는 지난해 처음 운영됐으며 글로벌 무역 빅데이터 플랫폼(아브람스 월드 트레이드 위키)을 활용해 기업들이 해외시장 조사와 유망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총 72개사를 지원했으며 참여기업 대부분 글로벌 무역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브람스 월드 트레이드 위키 플랫폼은 전 세계 193개국에서 수집된 4억 건 이상의 무역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특정 국가에 대한 시장 동향을 분석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은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HS 코드를 기반으로 원하는 지역의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다.
올해 운영되는 바이어 발굴 지원센터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5층에서 운영되며 상반기(4월)와 하반기(9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과 서울중기청 엑스포트클럽 회원사 등 바이어 발굴을 희망하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지방중기청 누리집을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