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는 지난 18일 일본 우수기업을 초청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 현지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이노비즈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아시아·북미 시장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을 비롯해 카네비모빌리티 조국환 부회장·협회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부에나파크 시 조이스 안 시장, 코너 트라우트 부시장, 짐 복스 커뮤니티 서비스 국장, 로렌 윤 커뮤니티개발 코디네이터,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스탠 곽 수석 부이사장, 조나단 박 부이사장, 찰스 리 이사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에나파크시·협회 간 실질적인 경제적 파트너십 구축 △이노비즈기업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향후 이를 바탕으로 한 기술교류 확대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북미 시장은 아시아에 이어 이노비즈기업의 두 번째 주요 수출 시장이며 특히 미국은 수출하는 이노비즈기업이 FTA를 가장 활발히 활용하는 국가"라며 "부에나파크시·미주 한인상공회의소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이노비즈기업의 현지 진출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