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노비즈協, 이노비즈기업 공공조달 시장 진입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21010011482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3. 21. 14:33

조달청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1
임기근 조달청장(왼쪽부터)과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이 21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지방조달청 회에서 열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조달청
이노비즈협회는 21일 조달청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지방조달청 회에서 조달청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이노비즈기업의 혁신 기술을 공공조달 시장에서 적극 활용하고 조달청의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 R&D(연구개발)과 시범구매,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인증) 등 조달청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확대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전국 8개 지회와 지방 조달청이 협력해 '지역별 공공조달위원회'를 운영한다. 지역별 위원회는 협회 회원사, 조달청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해 조달정책 개선과 혁신제품 발굴에 나서며 지방 조달청 관계자가 컨설팅과 제도 설명을 진행한다. 이번 협력에는 △이노비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판로개척 지원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공유 △혁신제품 발굴·추천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기술력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은 공공조달 시장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상생협력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공공조달 시장 확대를 넘어 이노비즈기업이 글로벌 조달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