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산청·의성 산불 피해복구에 5000만원 기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25010013334

글자크기

닫기

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3. 25. 12:00

성금 긴급구호활동 이재민 생필품에 사용
이재민 주거안정 위해 ‘희망하우스’ 지원
(참고)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사진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겸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 /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손해보험협회와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단체다.

기부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에서의 긴급 구호활동과 이재민 생필품, 위생용품, 담요, 응급세트 등 지원, 이재민을 위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불이 진압된 후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시설 '희망하우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겸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하시는 모든 분의 안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