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이 17일 서울 은평구 불광천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은평봄봄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은평구는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은평봄봄축제'를 개최한다. 직업재활생산품 판매 및 홍보와 다양한 체험부스가 신흥상가교부터 두빛나래교까지 불광천 변을 따라 운영된다. 18일에는 장애인들이 하고 싶은 직업의 옷을 입고 축제 기념 퍼레이드와 핸드스피크, 댄스, 난타 등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