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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CT인재개발원, AI·ICT산업 이끄는 혁신 교육기관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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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4. 21. 13:33


/한국ICT인재개발원

디지털 전환(DX)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의 경쟁력은 우수한 AI(인공지능)과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인재 확보에 달려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ICT인재개발원’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탄탄한 현장 연계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AI 및 ICT 융합 교육 시장을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ICT인재개발원은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풀스택(자바) 개발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특히, 국민내일배움카드와 같은 정부 지원 과정을 적극 활용해 수강생의 교육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실제 사례 위주의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한다. 예컨대, AI 과정에서는 ‘머신러닝 모델 설계→데이터 전처리→배포’ 전 과정을 실습하며, 풀스택 개발 과정에서는 프론트 및 백엔드 기술을 배우고 공데이터 처리, OpenAPI 등 데이터 처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단순 이론 교육에 머물지, 수강생들이 실제 기업 과제를 수행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국내 유수의 AI 및 ICT 기업과 협업해 과제 주제를 제공받고, 교육원이 중간 멘토링·최종 발표회를 지원한다. 이러한 과정은 포트폴리오로 활용되며, 프로젝트 우수 팀은 참여 기업으로부터 채용 면접 기회를 제공받기도 한다. 매년 수료생의 80% 이상이 교육 종료 직후 IT 현장에 취업하거나 창업 지원을 받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ICT인재개발원은 교육 전후 단계별로 취·창업 패키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문 단계에서는 커리어 진단·맞춤형 학습 로드맵을 설계해주며, 교육 과정 중에는 이력서 클리닉·모의 면접·산업 동향 세미나 등을 지원한다. 수료 후에는 취업 박람회, 헤드헌터 매칭, 창업 멘토링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해, 교육생이 실제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 진출을 염두에 둔 교육생들을 위해 AWS·Oracle OCI·Google Cloud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함으로써 다국적 기업 및 외국계 기업 취업 문을 넓히고, 국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ICT인재개발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AI 및 ICT 산업 환경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ICT인재개발원은 2025년 하반기부터 최근 출시되고 있는 AI 신기술 분야 교육 과정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더불어 AI 기반 학습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수강생의 강의 이해도와 진도율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 학습 콘텐츠를 자동 추천하는 맞춤형 학습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김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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