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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이노비즈기업들의 지속 가능 성장과 관련된 2025년 주요 사업 현황을 논의했다. 특히 업종별·산업별 임원사가 참여하는 글로벌위원회, 인공지능(AI)위원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 나눔위원회 참여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들 위원회는 산업별·업종별 임원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안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면 이를 협회의 정책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2명의 신규 임원 위촉과 1명의 직위 변경이 이뤄지며 협회의 조직 역량을 강화했다. 당연직 부회장으로는 각 지역 회장으로 선임된 △이삼연 우림테크 대표(경남 회장) △신유정 테크유니온 대표(부산울산 회장) △안준식 블루마운트테크놀러지 대표(충북 회장) △서정원 센텍 대표(대전세종충남 회장 직무대행)가 임명됐다.
직전 지역 회장 자격으로는 △박재근 유창산공 대표(前 경남 회장) △박성백 코노텍 대표(前 부산울산 회장) △임형택 태강기업 대표(前 충북 회장)가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신규 선임된 부회장으로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이사와 이승욱 팜스빌 대표는 기존 이사에서 부회장으로 직위가 변경됐다. 또한 신규 이사로는 △권영민 이노디스 대표 △정축묵 한퓨어 대표 △김태철 포위즈시스템 대표 △김찬중 엔씨스페이스 대표가 위촉됐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회원사 간 소통과 참여, 연결과 협력, 성장과 발전이라는 협회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새롭게 구성된 업종별 위원회와 함께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노비즈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