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성·유용성·독창성 부문 호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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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게 된 특약은 간암 간동맥화학색전술치료비, 간암 간동맥방사선색전술치료비,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자궁동맥색전치료비, 3D프린팅 두개성형수술비 등 총 4가지다.
'색전술치료비 3종' 특약은 간암(전이암 포함)과 자궁근종·자궁선근증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간동맥화학색전술, 간동맥방사선색전술, 자궁동맥색전술을 연 1회 한도로 보장한다.
기존 건강보험은 대부분 수술적 치료 보장에 초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해당 특약들은 수술이 어려운 환자나 자궁 보존이 필요한 가임기 여성에게 비수술 치료라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해 치료 선택권을 넓혔다.
3D프린팅 두개성형수술비 특약은 외상이나 뇌출혈로 두개골 결손이 발생한 환자가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맞춤형 보형물을 삽입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하는 특약이다.
이 특약들은 기존 수술 중심 보험 구조를 넘어선 보장 설계의 '진보성'과 의료 현장 치료 현실을 반영한 '유용성', 업계 최초로 해당 보장을 상품화한 '독창성'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윤희승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KB손해보험이 변화하는 의료 환경과 고객의 실제 치료 니즈를 면밀히 반영해 온 결과"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유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