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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걷기대회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가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환아와 가족,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환 부산은행 경남울산영업그룹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완치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달 부산시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의 '당신처럼 애지중지'사업과 부산은행의 '두근두근 I Love(아이사랑)'사업을 연계해 영유아 놀이체험공간 조성, 영유아 및 임산부를 위한 참여형 문화행사 개최, 출산 장려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