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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수출 전략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강화 조치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수출 컨설팅과 연계해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과제의 이행을 위한 바우처도 지원한다. 이 바우처는 수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해 KB금융그룹이 출연한 재원으로 지원한다.
먼저 수출 컨설팅은 수출 소상공인 400개 사와 수출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수출 관련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하며 최대 10회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수출 바우처는 앞서 수출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미국 관세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100개사를 별도로 선정해 수출 대체시장 공급망 확보, 관세 현지분쟁 대응 등 관세 대응에 필요한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추가 지원한다.
수출 컨설팅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은 지원이 가능하며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30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