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아이들의 꿈에 색을 입히다… 행복공감봉사단, 벽화 봉사활동 펼쳐

'꿈나무마을'서 봄맞이 환경개선 봉사 활동 진행
‘하늘을 나는 고래’ 벽화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배우 박하선 비롯 70여 명 봉사단 참여
아동·청소년 복지 지원 통해 사회공헌 지속 확대

제18기 행복공감봉사단이 29일 서울 '꿈나무마을 파란꿈터'를 방문해 봄맞이 환경개선 봉사활동 진행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김윤상 제2차관)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홍덕기)은 29일 서울 은평구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꿈나무마을 파란꿈터'를 방문해 봄맞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공감봉사단 단원들이 '하늘을 나르는 고래'란 주제로 벽화를 그리고 있다.

'꿈나무마을 파란꿈터'는 미취학 아동부터 자립 준비 청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봄을 맞아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활기찬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복권홍보대사이자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박하선씨가 29일 서울 '꿈나무마을 파란꿈터'를 방문해 봄맞이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권홍보대사이자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박하선을 비롯해 봉사단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건물 내 창문, 소강당 등 주요 시설의 대청소와 담장 벽면 약 100m 구간에 '하늘을 나는 고래'를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려 넣어 공간에 꿈과 희망를 불어넣었다.

한편, 행복공감봉사단은 앞으로도 복권기금을 통해 자립 준비 청년 시설, 청소년 복지시설, 저소득층 장학사업 등 아동·청소년 복지 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행복공감봉사단 단원들이 29일 서울 은평구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꿈나무마을 파란꿈터'를 방문해 봄맞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권홍보대사이자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박하선씨가 29일 서울 '꿈나무마을 파란꿈터'를 방문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