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계절적 비수기 및 미중 반도체 무역 갈등, 고객사 제고 조정이 지속된 가운데 당사는 2나노 GAA 공정과 안정화에 집중해 양산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했다"며 "2나노 및 4나노 HPC AI 향 과세를 포함한 5나노 이하 선단 공정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수주 실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 측면에서는 2나노 1세대 공정에 신뢰성 평가를 완료해 2분기 양산 투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2나노 2세대와 4나노 성능 전력 최적화 공정은 고객사 설계를 지원할 기술 인프라를 적기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나노 1세대 GAA 공정 양산을 시작하고 2나노 2세대 고객사 수주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4나노는 수율 향상을 바탕으로 롱로드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