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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천 구월초에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돌봄공백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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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 손승현 인턴 기자

승인 : 2025. 04. 30. 14:25

주변 초등학교 학생들에 방과 후 프로그램 등 제공
"돌봄과 상생의 가치 중심으로 동반성장 위해 최선"
KB금융,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
29일 인천 남동구 구월초등학교 별관에서 열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에서 KB금융과 인천시 주요 관계자, 아이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번째줄 왼쪽부터)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장, KB국민은행 백영주 경인지역영업그룹대표, KB금융지주 ESG상생본부 김경남 상무 ,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KB금융그룹
아시아투데이 한상욱 기자·손승현 인턴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인천 남동구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과밀학교의 돌봄 대기 수요의 해소를 위해 여러 학교 초등학생들에게도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학교가 쉬는 방학기간 중에도 문을 연다.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구월초를 포함해 인근 10개 학교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돌봄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요리와 드론코딩, 영어회화 등 다양한 맞춤형 수업을 이용해 흥미와 재능을 키울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미래세대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현대 중대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현상의 주요 원인인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중심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손승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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