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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꿈도담터’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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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섭 기자

승인 : 2025. 05. 07. 11:40

상반기 공동육아나눔터 신규 조성 및 리모델링 대상 모집
[사진] 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꿈도담터’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25.05.07)
신한금융희망재단의 2025년 상반기 '신한 꿈도담터' 모집 포스터./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꿈도담터'의 상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그룹의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이다. 재단은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21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자체 유휴시설을 활용한 꿈도담터 공간 신규 조성, 기존 공동육아나눔터의 재해·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등 지원 대상을 나누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이용자 연령에 맞춘 공간 인테리어 및 기자재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창의미술교육, 직업체험교육, 오감놀이, 금융교육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상·하반기 각각 전국 10개소 내외로 선정하며, 1개 시·군·구당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관은 서류 및 현장 평가,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 결과는 지자체를 통해 통보된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신한 꿈도담터'와 같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찾아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임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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