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답역 전통시장서 우수 소상공인 제품 팔아요’

서울중기청, 5월 동행축제 맞아 서울지역 전통시장 제품판매전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월 동행축제'를 맞아 서울 2호선 용답역 옆 청계천 용답나들목 광장에서 전통시장 제품판매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5월 동행축제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되는 소비 촉진행사로서 온라인 쇼핑몰 할인 판매 등 온라인 판매전과 지역 문화공연 등과 연계한 지역 판매전 등 오프라인 판매전 외에도 온누리 상품권 특별 환급행사와 배달플랫폼 등 특별기획전도 같이 진행된다. 그중 서울중기청은 작년에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2호선 용답역 옆 청계천 용답나들목에서 관내 특성화시장 11개소의 우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판매전을 통해 전통시장·소상공인의 제품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훈제오리, 탕수육 등 제품과 홍어무침, 더덕무침 등 반찬류, 제철과일과 디저트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행사 현장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홍보와 신규 가입고객 대상 룰렛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동행축제 기간의 다양한 상품 할인과 이벤트 관련된 내용은 동행 축제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전국 130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한 2만4000개 우수제품과 할인행사·경품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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