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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5년간 부엌가구 시장을 선도해 온 한샘이 부엌가구 키친바흐의 전면 리뉴얼을 단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키친바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진화된 고품격 주방 공간을 제안해 프리미엄 가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샘은 변화된 시장 트렌드에 맞춰 키친바흐에 한 층 강화된 품질 기준과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 서비스를 적용했다. 또 글로벌 탑 브랜드의 하드웨어와 철저한 품질·안전검사, 최고 등급인 슈퍼E0(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 0.3mg/ℓ 이하) 자재 사용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 키친을 제안한다. 특히 천장이 높은 고급 아파트와 주택에 많이 설치되는 만큼 2.7m 높이까지 맞춤 제작할 수도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키친바흐는 한샘 플래그십 논현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 대구 범어점과 부산 센텀점, 광주 한샘 단독 매장 등 전국 '키친바흐 스페셜 스토어'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차별화된 소재, 정교한 기술력, 감도 높은 디자인이 집약된 키친바흐는 주방을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공간으로서 완성시킬 것"이라며 "이번 키친바흐 리뉴얼 론칭은 명품 부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