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법부의 정치적 개입 규탄…집회 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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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는 최근 사법부의 정치적 개입을 규탄하고 사회대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집회에는 윤복남 비상행동 공동의장(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이 대표 발언을 맡는다.
집회는 개회와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연사들의 발언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미숙 이수기업 해고 노동자와 신지영(페미니스트 대행진), 조지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 이경희 빈곤사회연대 활동가,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등이 주요 발언자로 무대에 오른다.
비상행동은 집회가 종료된 이후 오후 6시 15분부터 동십자각을 출발해 세종대로~종각역~을지로입구역~한국은행 사거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