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기재부와 중기 현장규제 협력

'기재부 산업경제과 감사패 전달식' 개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부터)과 정일 기재부 산업경제과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산업경제과 감사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기획재정부 산업경제과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획부 정책조정국 산업경제과는 지난해부터 중기중앙회와 공동으로 '중기 익스프레스'를 발족·운영해 중소기업 현장규제를 혁신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향(1500억원→1800억원), 중소기업 유예기간 연장(3년→5년), 기업승계 제도개선,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 확대 등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많이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기재부와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