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유안타증권, 목표가 35만원 하향·매수의견 유지
유안타증권, 목표가 35만원 하향·매수의견 유지
유안타증권이 14일 CJ제일제당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점 등을 토대로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매수의견은 유지했다.
앞서 지난 13일 CJ제일제당은 연결 기준 매출액 7조2085억원, 영업이익 33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한 결과다.
연결 기준 이익률이 하락한 배경에는 CJ대한통운의 수익성 둔화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법인세 비용 증가 역시 순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매출액은 4조3625억원, 영업이익은 2463억원이다. BIO와 F&C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방어 역할을했으나, 식품 부문 영업이익이 30% 이상 감소하며 전사 이익률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게 유안타증권의 평가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경우 주가 회복 여지는 유효한 상황"이라며 "이익 모멘텀은 식품 부문의 수익성 정상화 시점과 BIO 부문의 회복 지속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CJ제일제당은 연결 기준 매출액 7조2085억원, 영업이익 33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한 결과다.
연결 기준 이익률이 하락한 배경에는 CJ대한통운의 수익성 둔화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법인세 비용 증가 역시 순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매출액은 4조3625억원, 영업이익은 2463억원이다. BIO와 F&C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방어 역할을했으나, 식품 부문 영업이익이 30% 이상 감소하며 전사 이익률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게 유안타증권의 평가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경우 주가 회복 여지는 유효한 상황"이라며 "이익 모멘텀은 식품 부문의 수익성 정상화 시점과 BIO 부문의 회복 지속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