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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헬스케어21과 반려가족누림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등 공동 사업과 함께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와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특히 반려가족누림이 운영 중인 '펫누림 멤버십' 서비스와 연계해 반려동물 보호자의 건강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헬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반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누리는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연 헬스케어 21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존의 사람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사업분야를 확장하는 폭넓은 협력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항준 반려가족누림 대표는 "양사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기반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장하고, 펫케어와 휴먼케어를 아우르는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과 반려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