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박치형 신임 상근부회장 취임

"여성기업 육성·정책 추진력 제고 힘쓸 것"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박치형 전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이 신임 상근부회장<사진>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신임 상근부회장은 지난 5월 28일 이사회 임명 동의를 거쳐 3년간 상근부회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됐으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도 겸직하게 된다.

박 신임 상근부회장은 17년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근무하면서 대변인, 운영지원과장, 비서관 등 요직에 자리했으며 코로나19에는 소상공인정책관으로 투입돼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직을 역임하며 대·중소기업의 협력 강화에 앞장섰다.

박 신임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과 산업 육성 분야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 바탕으로 여성기업 육성과 정책 추진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