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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 챌린지 기업설명회는 서울중기청과 서울센터가 협업해 올해부터 신설한 서울지역 특화분야 IR 프로그램이다. 홀수달 마지막 주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자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간 교류 기회 확대를 통해 서울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3월 바이오 분야를 시작으로, AI·빅데이터, 로봇, 사이버보안 분야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11월에는 각 분야별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왕중왕전(순위결정전)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창업기업은 IR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연계지원, S.빌리지 입주공간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요건검토와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5개 기업에 대해 IR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심사역으로는 회차별 지정 분야를 고려해 액셀러레이터, 창투사, 펀드운용사(VC), 개인·벤처투자조합 등 관련 분야 전문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결과는 기업에 개별 통보된다.
이병권 서울중기청장은 "에스 챌린지 IR은 서울지역에 밀집된 신산업분야의 특성을 반영해 올해부터 신설한 지원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