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스·원피스·팬츠류 등 대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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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는 스페인 마요르카의 예술가 마을 '데이아'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중해의 따사로운 햇살과 여유로운 분위기, 짙은 자연의 색채를 담아낸 감성적인 휴양지룩으로 구성된다. 가볍고 통기성 좋은 소재의 의류 13종과 액세서리를 함께 공개했다.
대표 아이템은 블라우스, 원피스, 팬츠류다. 감각적인 컬러와 과감한 프린트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유로운 실루엣과 가벼운 코튼 소재는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셔링 넥라인과 볼륨 소매가 특징인 블라우스와 원피스는 이번 시즌의 주요 아이템이다.
액세서리도 선보였다. 특히 자연스러운 모양과 라피아 소재의 경량감을 살린 '파니에PM' 토트백은 넉넉한 크기와 탈부착형 스트랩을 더해 실용적으로 재출시됐다.
이 외에도 대나무 손잡이와 입체적인 질감이 돋보이는 '데이아 라피아 바스켓' 백은 편안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