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이치앤바이오가 획득한 'FSSC 22000'은 국제식품안전협회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식품안전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이다. HACCP, ISO 22000 등 식품안전경영 요건에 국제식품안전협회의 추가요구사항을 반영해 식품 제조 전 과정의 위생과 품질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 세계 식품업계에서 인증 받고 있는 글로벌 식품안전시스템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비에이치앤바이오는 위생과 품질 관리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조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소스 품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비에이치앤바이오는 밝혔다.
비에이치앤바이오는 2015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의 소스 자회사로, 약 2800평 규모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교촌의 대표 3대 소스인 간장, 레드, 허니소스를 탄생시킨 34년간의 소스 노하우를 보유한 K-소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교촌 소스 이외에도, 2000여종의 레시피 보유, 국내 대표 식품 대기업 및 주요 협력사의 소스를 OEM, ODM 생산 및 유통하며 시장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비에이치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국내산 프리미엄 원재료와 정직한 제조 방식을 고집해 온 비에이치앤바이오의 품질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K-소스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