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판매비율 99.5%→99.95%… 금융취약계층 사각지대 없앤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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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
이번에 DB손보가 받은 성과는 손해보험분야에서 고객서비스 선도 기업이라는 지위를 확고히 보여줬다. 국내 최초로 자동차보험을 개발하고 안전운전 문화를 이끌어 온 결과라고 평가받는다.
DB손보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분석과 리서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와 사회, 환경적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다각화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 동시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까지 총 32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해 우수한 상품 개발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차별화된 보상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간소화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바 있다. 전문 보상담당자의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서는 고객의 불안감을 줄이고 신뢰를 더했다. 특히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진행 상황 확인과 간편한 서류 제출 기능 등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B손해보험의 완전판매율은 2020년 99.5%에서 2024년 99.95%로 상승하며 100%에 가까운 수치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금융 취약계층 대상의 불완전판매 제어 활동 등에 의한 성과라는 평가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KS-SQI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동시 1위 달성은 고객에 한발 더 다가가고자 하는 회사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품질 향상과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