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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tvN ‘미지의 서울’ 시청률 상승, 쌍둥이 자매의 위기와 서사에 시청자 몰입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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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기자

승인 : 2025. 07. 07. 17:29

'미지의 서울'/tvN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쌍둥이 자매 역을 맡은 박보영에게 최악의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15일 방송된 8회에는 고발 가해자로 나타난 박상영(남윤호 분)이 자매의 죽은 아버지와 똑같은 얼굴로 등장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사건은 유미지와 유미래 쌍둥이 자매의 내면적 갈등과 과거의 아픔을 재조명하면서 시청자들의 깊은 몰입을 이끌어냈다.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8.3%, 최고 9.2%, 전국 가구 평균 7.4%, 최고 8.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평균 3.2%, 최고 3.4%, 전국 평균 3.4%, 최고 3.8%를 차지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유미지와 유미래가 인생 체인지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결심한 상황에서 시작한다. 서울과 두손리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신사옥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려던 유미지는 아버지를 닮은 박상영의 등장에 충격을 받는다.


한편, 연애 모드로 전환한 유미지와 이호수는 서울 데이트를 즐기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한다. 이들의 로맨스는 드라마에 따뜻한 감정선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다음 회에서는 박상영이 유미지와 유미래의 신분을 의심하며 쌍둥이임을 알게 되고, 이에 최태관과 신경민이 함정을 준비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진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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