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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KT는 모바일과 인터넷 고객을 대상으로 안심 보험·보호 기능, 생활형 멤버십, 가족 결합 혜택, 우대 정책, Z세대 전용 플랫폼 등 전방위 고객 경험 중심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가입자에게는 피싱·해킹 피해 발생 시 보상이 가능한 안심 보험을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 고객에게는 유해사이트 차단, PC 원격 점검, 자녀 PC 관리 기능이 포함된 '안심플러스' 서비스를 연말까지 무상 제공한다.
신규 고객과 장기 이용자 모두를 아우르는 우대 정책도 주목된다. KT 인터넷이나 TV 이용 이력이 있는 고객이 모바일 서비스를 새로 가입하더라도 기존 체류 기간을 합산해 장기 고객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또 1년차 고객에게도 고급 문화 체험 행사인 '초대드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Z세대와 1인 가구를 겨냥한 전용 서비스도 확대 중이다. 젊은 세대를 위한 브랜드 'Y덤'은 공유 데이터 2배, 스마트기기 요금 할인, 친구 간 데이터 선물 기능(Y박스) 등 실질적인 통신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터넷 1기가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WiFi 7D, 홈캠안심 서비스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공사 없이 기가급 속도를 지원하는 시스템과 AI 기반 사전·사후 네트워크 점검 기능 등을 통해 주거 형태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인터넷 사용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