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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프리미엄 생리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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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7. 09. 08:05

커버·날개 부분까지 100% 유기농 순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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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프리미엄 생리대' 이미지.
라엘은 전 연령대의 여성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생리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생리대 커버와 날개까지 피부에 닿는 모든 면을 100% 유기농 목화 순면으로 설계했다. 탑시트와 날개 부분에 사용된 순면 원료는 국제 유기농 인증(OCS)을 획득했다.일반 생리대와 달리 흡수층에도 순면을 사용했으며 특수 압착 기술이 적용된 2중 흡수체를 구현, 높은 흡수력과 슬림한 두께를 동시에 갖췄다. 또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일반 피부와 민감성·아토피 피부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해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했다. 신제품은 샘을 방지해주는 백시트에는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함유 소재를 사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라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생리대는 소재 선정부터 제조, 패키징까지 전 과정에서 여성 건강과 환경 영향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 지속가능성까지 생각한 제품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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