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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어제 내란특별법 대표발의, 윤상현 의원 등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오는 즉시 통과시키겠다는 SNS 글 등이 그들을 화나게 만든 모양"이라며 "그렇다면 더더구나 반드시 가야 할 길, 옳은 길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도 당대표와 후보 시절, 방탄복 방탄유리를 입고 쓰면서도 국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저도 주저함 없이 걷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집과 사무실에 대한 경계 조치도 강화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날 박 의원을 향한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해당 글에는 "총칼 들고 지금 서울 올라간다. 박찬대 집에 찾아가겠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