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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모바일 라이브’ 3년 연속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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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7. 13. 06:00

2019년부터 업계 첫 '모바일 라이브' 방송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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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라이브커머스 팀원들이 도곡 본사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량이 최근 3년간 순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유통과 소비자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내면서 2019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자체 모바일 라이브 방송 제도를 도입, 주요 판매 채널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바디프랜드가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달성한 상반기 매출액은 2023년에서 2024년은 114%, 2025년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3년 사이 약 3배 성장한 셈이다.

이 같은 호실적은 바디프랜드가 일찌감치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주목해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운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2019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사내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 PD, 쇼호스트 등의 전문 인력을 발탁, 전담팀을 신설해 바디프랜드 자사몰,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의 플랫폼을 통해 하루 1~2회 라이브 방송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품 소개와 설명 위주의 기존 모바일 라이브 형식과는 달리 바디프랜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운동 등 일상에서 안마의자가 필요한 상황을 다양하게 찾고 연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바디프랜드 제품을 더 쉽고 즐겁게 소비하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입 경로를 발굴하고 새로운 구매 방식을 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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