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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의 대표 주거 브랜드 '지웰'이 적용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10개 동·159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꾸려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49㎡형 304가구(임대 240가구) △84㎡A 575가구 △84㎡B 300가구 △84㎡C 110가구 △122㎡A 153가구 △122㎡B 153가구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는다.
신영은 이 단지의 최대 장점을 초역세권 입지로 꼽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다.
편리한 교통망 덕분에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내년 말 준공 예정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와 2027년 4월 준공 예정인 은남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대형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개통 시 양주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원스톱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덕계역 인근으로 중심상권이 형성돼 있다. 이마트, LF스퀘어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회천새봄초를 비롯해 덕계중·고 등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 여건을 갖췄다. 양주시 대표 학원가도 가까워 학세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에 주목해 신영도 '지웰'과 '엘리움'의 강점을 더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이 아파트에 적용할 방침이다. 다양한 세대 구성 및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반영을 위해 전 가구에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3~4베이(Bay) 설계를 도입한다. 판상형 및 타워형 설계로 선택지도 넓혔다. 타입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그라운드 G(Ground G)'로 명명된 커뮤니티에는 △게스트하우스 △실내 사우나 △1인 독서실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맘스스테이션 △돌봄센터 △경로당 등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녹지광장, 단지 내에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쾌적한 조경에도 신경을 썼다.
신영 관계자는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경기 북부 최초의 지웰 브랜드 단지로, 신영의 주거설계 노하우와 대방산업개발의 시공역량이 더해진 대단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덕계역 초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교통·교육·생활·문화 인프라를 갖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