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전문교육과정 확대 등 지원 강화
"현장 제안, 정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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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땡스㈜에서 농식품부 2030 자문단, 청년농업인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법인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2030자문단이 제안한 정책 개선방안 공유 및 논의 △2030자문단 활동 격려 등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회사법인 땡스㈜는 청년농이 중심이 돼 농·임산물의 영농, 제조, 가공, 유통 및 도농교류체험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농산물 생산, 밀키트 개발, 청년 레시피 보급 등도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청년농이 농업에 진입해 안정적으로 정착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제도 등 전문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준비단계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들과 청년농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2030자문단과 현장에서 제안해 준 의견들이 농식품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