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미아동 한 마트에서 진열된 흉기로 60대 여성 살해
 | clip20250715112502 | 0 | 서울경찰청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살인 혐의를 받는 1992년생 김성진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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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 난동으로 60대 여성을 살해한 김성진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김씨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법정 최고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김씨는 지난 4월 22일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진열돼있던 흉기를 이용해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을 받는다. 살해된 여성은 김씨와 일면식도 없던 사이인 걸로 알려졌다.
당시 김씨는 오른손 손가락 골절로 인근 정형외과에 입원한 상태였다. 그는 환자복을 입은 채 인근 마트로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 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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