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검찰, ‘미아동 흉기 난동’ 김성진에 사형 구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15010008406

글자크기

닫기

최민준 기자

승인 : 2025. 07. 15. 11:30

지난 4월 미아동 한 마트에서 진열된 흉기로 60대 여성 살해
clip20250715112502
서울경찰청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살인 혐의를 받는 1992년생 김성진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 난동으로 60대 여성을 살해한 김성진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김씨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법정 최고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김씨는 지난 4월 22일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진열돼있던 흉기를 이용해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을 받는다. 살해된 여성은 김씨와 일면식도 없던 사이인 걸로 알려졌다.

당시 김씨는 오른손 손가락 골절로 인근 정형외과에 입원한 상태였다. 그는 환자복을 입은 채 인근 마트로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최민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