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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상청은 미국 지질조사소 분석결과 17일 5시 37분 미국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 남서쪽 967km 해역에서 규모 7.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54.55도, 서경 160.4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다.
미국 CBS에 따르면 미 당국은 지진으로 인해 알래스카 남부에는 한 때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가 취소하기도 했다.
알래스카 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인 앵커리지에는 아무런 위험이 없었다고 CBS는 전했다.
앵커리지 지진에 따른 국내 영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