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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내렸다 취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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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7. 17. 09:18

기상청 "지진 따른 국내 영향 없어"
지진
미국 알래스카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일어났다. /기상청
미국 알래스카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일어났다.

17일 기상청은 미국 지질조사소 분석결과 17일 5시 37분 미국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 남서쪽 967km 해역에서 규모 7.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54.55도, 서경 160.4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다.

미국 CBS에 따르면 미 당국은 지진으로 인해 알래스카 남부에는 한 때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가 취소하기도 했다.

알래스카 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인 앵커리지에는 아무런 위험이 없었다고 CBS는 전했다.

앵커리지 지진에 따른 국내 영향은 없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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