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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은 17일 "AI, 반도체 등 첨단기술의 글로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수많은 난제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한국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법원 3부는 이날 오전 자본시장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 등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20년 9월 기소된 지 약 5년 만이다.
경총은 "앞으로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우리 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