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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12개 공익단체 선정해 연간 4억7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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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7. 17. 14:11

스프링보드 지원사업 공고에 116개 비영리단체 지원
선정 단체, 돌봄 필요 대상 맞춤형 기획사업 수행 예정
보도자료이미지_라이나생명 공익사업 지원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은 자사의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12개의 공익단체에 총 4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2025년 스프링보드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지원대상을 지난 4월 모집했다. 스프링보드는 50+세대 및 돌봄 종사자와 소외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단체를 모집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116개의 비영리단체가 지원한 가운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사)유쾌한공동체,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미래포럼, 청년공간모락모락, 평창노인복지센터, 충현복지관, ㈜담심포, 위이어사회적협동조합, (사)행복공장,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히어사이클 둥 최종 12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은둔 고립 중장년, 케어기버, 암경험자, 고령발달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 특화된 맞춤형 기획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세심한 관찰과 창의적인 해법으로 사회 곳곳의 빈틈을 메우는 사업을 통해 단체들이 '스프링보드' 위에서 힘차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12개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성장 메이트로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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