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접수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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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불교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불교문화사업단이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의 학술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학술 활동을 활성해 관련 연구 환경을 창출·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불교문화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웰니스, 마음돌봄, 로컬관광과 지역상생, 채식문화와 지속가능성 등 현대 사회 이슈를 불교문화와 접목해 그 확장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다학제적 관점에서 미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확산 기반 마련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공모 주제는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을 중심으로 한 불교문화의 현대적 가치와 정신·관광자원으로서의 지속가능성 탐색'이다.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에 관심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논문 접수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수상자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1차 결과발표는 11월 9일, 본선 발표와 시상식은 11월 21일에 진행된다. 시상은 주제 부문별(템플스테이 부문, 사찰음식 부문)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으로 총 10팀의 논문에 대해 총 138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