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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현장에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내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 우수제품 전시 등이 마련돼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한유원은 이번 '2025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에서 450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판로개척을 위한 내수상담회를 개최한다. 내수상담회에서는 국내 주요 유통채널 바이어와 중소기업 간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종합몰, 오픈마켓, 대형마트, 홈쇼핑 등 약 50개의 주요 유통채널 상품기획자(MD)와 제품 카테고리에 따라 맞춤형 매칭을 통한 일대일 상담이 지원된다.
내수상담회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소싱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0일까지이다. 제출 서류,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도 소싱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내수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주요 유통채널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점차 늘고 있다"며 "소싱위크와 내수 상담회를 통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