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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이날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과 함께 경기도 남부 지역의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작물·축산 피해 현황을 살피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회장의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후 두 번째다.
이 회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신속한 손해조사와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자연재해 예방조치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조사로 복구 시간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어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IT통합센터도 잇달아 방문해 지역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차질 없는 전산시스템 운영을 강조했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각종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 회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