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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집중호우 피해에 이재민 구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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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5. 07. 18. 18:22

구세군, 음식 제공 및 생활 용품 지원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다음 주 지원에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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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부터 당진 모평리에 출동한 구세군의 급식 차./제공=구세군
구세군 한국군국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일대 이재민을 위해 지역 교회 성도들과 함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세군은 전날부터 충남 당진시 정미면 모평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주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천안·아산의 임시 대피소에 생수, 간식, 위생용품 등을 전달했다. 삽교천이 범람해 긴급 대피한 예산군 주민에게도 생활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이날 구세군은 수재민과 피해 복구 활동을 하는 이들을 위해 급식 차량 등을 보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충청 지역 피해 상황을 점검 중이다. 다음 주 초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실행할 계획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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