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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템플스테이는 체험형과 휴식형으로 나뉜다. 체험형은 섬진강 래프팅과 선다회 다도 배우기 등을 택일할 수 있다.
섬진강 래프팅은 약 7㎞ 구간을 제트스키가 래프팅보트를 끌고 이동해 보다 짜릿함을 느낄수 있다.
불일폭포 트레킹은 쌍계사에서 출발해 폭포까지 왕복하는 일정이다. 지리산 10경 중에 하나인 불일폭포는 높이 60미터, 폭 3미터에 이르는 폭포이며 쌍계사까지 약 3km 떨어져 있다.
여기에 차의 본고장인 하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천년을 이어 내려오는 '선다회 전통다도'와 '하동 야생차 티소믈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고퀄리티의 티클래스도 경험할 수 있다.
차 시배지로 유명한 하동 쌍계사는 '오은영 스테이'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특히 쌍계사는 보물 팔상전 영산회상도, 국가유형유산 석등, 나한전, 진감선사탑비 등 많은 국가유형유산이 보존된 곳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다.
쌍계사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