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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청년농부가 키운 고추 활용…신메뉴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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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7. 21. 15:59

청년농부 고추 원재료로 활용
김치불고기버거 2종 선봬
ESG 실천 목표 구체화
[롯데GRS_250721_이미지(2)] 청년농부 고추를 활용해 만든 롯데리아 김치불고기버거 2종
롯데GRS가 청년농부 고추를 활용해 만든 롯데리아 김치불고기버거 2종./롯데GRS
롯데GRS는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2'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농부의 안정적 귀농 지원과 로컬 원물 공급망의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추'로 진행한다. 롯데GRS는 청년농부 4인을 선정해 재배 기금을 지원하고 청년농부는 직접 재배한 고추를 협력사에 납품한다. 가공된 고춧가루는 지난 3일 출시한 롯데리아 신제품 김치불고기버거 2종의 볶음 김치에 활용된다.

지난 18일에는 영양군에서 청년농부 4인에게 농업에 필요한 비료, 영양제 등의 농업용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GRS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농부의 안정적 귀농 지원이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선순환을 선도하는 Creative 기업'이라는 ESG 슬로건도 함께 실현해 나가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는 기업과 농가, 협력사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산 원물 활용 및 지역 협업을 통해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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