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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차녀 최민정 씨, 정신건강 스타트업 창업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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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5. 07. 22. 16:55

뉴욕 지역지 '더 버펄로 뉴스'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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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 /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가 최근 미국 뉴욕의 지역신문 '더 버펄로 뉴스'(The Buffalo News)와 인터뷰를 하고 인공지능(AI) 정신건강 스타트업 '인테그랄 헬스'를 창업한 이유를 공개했다.

22일 관련업계 및 더 버펄로 뉴스에 따르면 최 씨는 "모든 사람이 위기에 처하기 전 도움을 받게 하고 싶었다"면서 "서비스가 부족한 계층의 행동 건강 관리 제공에서 발생하는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려 한다"고 전했다.

최 씨는 대한민국 해군에서 군 복무 시 동료가 극단적 시도로 세상을 떠나는 경험을 하고 정신적 위기에 몰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사명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 씨는 2022년 SK하이닉스에서 휴직한 후 미국에서 NGO 활동 등을 이어가다 지난해 초 퇴직했다.

2022년 휴직 당시에도 미국에서 원격의료 스타트업의 자문역을 맡고, NGO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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